내가 죽염을 알게 된 것은 20 여 년 전이다. 친지가 神藥이라는 책을 권하기에 읽어보고 좋은 책이라고만 생각하고 지나쳤다.
그러다가 7년 전 치통을 몹시 앓게 된 일이 있었다. 치과엘 가니 두대의 이를 다시 해 넣으라는 것이다. 70이 가까워지는 나이에 큰 돈을 드려서 그럴 필요가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딸이 죽염을 보내와 환부에 차 숟갈로 환부에 넣기를 하루 3/4회 3일 동안 하니 통증이 없어짐은 물론 치주[잇몸]의 부기가 빠지고 염증이 쏙 빠졌다. 그 뒤로는 하루 2회정도 죽염 치솔 질을 하고 그 소금물을 그냥 삼키곤 한다. 7년간 치과엘 가지 않았다.
지금은 나에게 있어 죽염은 상비약이다.
잇몸 병 예방은 물론 , 老眼이지만 끓여 식힌 물 한 컵에 차 반숟갈 죽염을 푼 물로 세수할 때나 눈이 피로할 때 눈을 씻으면 개운하다. 지금도 책 읽기 피씨하기를 하루 7시간 정도 하니 눈 보호가 중요하다.
과음 과식하거나 속이 더부룩할 때 청수에 죽염 반스푼 정도 풀어서 마시면 편하다.식욕을 돕는 효과도 있음을 느낀다.
죽염은 소염 기능이 있어서 웬만한 상처에는 죽염을 뿌리면 덧나지 않는다.
삼정의 제품은 신약에 충실한 듯하며 그 책을 읽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