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5살 작은애가 3살 이제 구정쉬면 한살씩 더 먹겠죠
에구구 걱정스런 얘기지만 울집애기들한테 아토피가 있어서요
것도 큰애는 건선아토피 작은애는 진물 아토피 였어요
이제는 어느정도 잡혀가고 있지만 작년 겨울 말도 못할 만큼 심했거든요
밤마다 둘이 번갈아 일어나서 긁고 피나는데 또 긁고 으~울구 불구
근대 아직은 긁긴해도 피가 날정도로 긁진 않구 일어나서 울구불구 하진 않네요
하루에 꼭 한번씩 죽염간장에 고소한 기름(참기름과 국산달맞이꽃종자유를 섞은것)에
밥을 비벼줍니다. 저녁에 죽염알갱이 꼭꼭 먹이구요
여튼 그럭저럭 겨울을 넘어가고 있는것 같아 다행이라 생각하구 있네요
왜 작년에는 죽염간장에 밥 비벼줄 생각을 안했는지

죽염세트는 시이모께서 제가 드린걸 드셔보시구는 '확실히 효과있다'고 말
하시구 같이 좀 사달라고 해서 사 드린거에요 목이 간질간질할때 약이 아니니 아무리
먹어도 위험하지 않구 게다가 확실히 효과있으니 좋으시다구 오실때마다 말씀
하시네요 이렇게 좋은걸 왜 몰랐는지 이모님께서 기관지가 안좋으셔서 자주 그런 증상이
있었다는데 이젠 걱정 안하신다고 좋아하십니다.
그럼 좋은 죽염 만드시구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