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감기였겠지만..
작년 한해 5살난 딸아이와 제가 계절에 관계없이 병원에 입원도 하고...
술 한 모금만으로도 다음날 고생도 하고..

아마도 체질적으로 약한데다가
편도와 비염을 문제였던것 같습니다..

죽염을 알고 난 후...
죽염을 많이 먹은 것도 아니고..
딸아이 같은 경우는 병원을 하두 많이 다녀서 아토피가 심해 졌었구요..

근데..
사리장으로 밥을 말아서 먹고 몸에 발라주기도 하고..
그래서 그런지...
올 초에 아토피가 잡혔는데..
혹시 여름에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그냥 기다려 보기로 했었는데..
벌써 가을이 되어가는데도
아토피 재발이 없습니다...


물론 저도 어쩔수 없는 술자리에서 술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목이 아파서 고생하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히 죽염이나 사리장...
거기다가 딸아이에겐 호두기름까지 먹였는데..
올핸 병원을 거의 가지 않았으니
그게 바로 죽염의 효과가 아닐까요...


혹시 저처럼 고생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반신반의하게 죽염요법을 꾸준히 이용해 보세요...
어느순간 잊고 있던 병원 출입이 잦아졌다는 것을 실감하게 될거랍니다..

아..
그나저나 우리집 사리장이 다 떨어졌는데...
곧 주문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