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말쯤 이곳에서 유황오리를 두 마리 구입했었습니다.
엄마가 암 말기셨었죠.
워낙 늦게 발견한거라 엄마는 제가 해드린 유황오리를
다 드시지도 못하고 올 초에 돌아가셨어요.
하지만 유황오리를 받았을 당시 저희 가족이 얼마나 감사했었는지...
따뜻한 내용의 메일과 함께 죽염도 여러 개 무료로 보내주시고...
엄마가 참 고마운 분들이구나... 라고 말씀하셨던게 기억나네요.
진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게 이렇게 늦어버렸어요. ^^:;
지금이라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 남기고 갑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아, 근데 유황오리가 담겨 오는 스티로폼 박스에서
너무 심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오리가 비닐에 쌓여서 오니 큰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냄새가 너무 심하니.. 그 점은 개선시켜 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