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식품이야기]
유황 오리를 직접 부화시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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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5-21
Name : 관리자
Hits : 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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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오리를 직접 부화시켰습니다. 태어난지 이틀째 사진입니다. 아주 쪼그맣고 노랗지요. 닭 병아리와 구분이 가는건 부리뿐이네요 니플을 사용하지못해서 그릇에 물과 사료를 떠다주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탓에 밤에는 보온에 신경을 쓰느라 비닐하우스에 넣고 온풍기를 틀어주고 있습니다.  똘망똘망한 눈망울 (?). 사진좀 찍으려고 손으로 잡았더니 작은 눈이 땡그래졌네요.  태어난지 이제 하루. 꾸벅꾸벅 졸고 있는 녀석들이 많이 보이네요. 조금만 더 크면 사람이 근처에만 와도 무서워서 도망다니기에 바쁜데 지금은 하룻 병아리라 그런지, 사람을 봐도 멀거니 쳐다 봅니다. 여기까지가 4주 전에 갓 태어났을때 모습이구요. 벌써 4주가 지나서 아래 사진처럼 훌쩍 컸습니다.  이제 다 키도 컷으니 물은 셀프 . 니플에 적응해서 물이 먹고 싶을 때는 스스로 찾아 먹게 되었군요. 슬슬 솜털도 빠지고 새 깃털이 나면서 다 큰 오리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 무슨 소리가 들리기만해도 목을 펴고 귀는 쫑긋 눈을 번쩍하며 도망칠 준비를 하는 녀석들 날씨도 좋고 배부르게 먹었으니 드러누워서 좋은 시절을 보내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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