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9회죽염을 먹기 시작한것이 5년쯤 전인지..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저는 스무살 정도부터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변할때나 자고 일어났을때 맑은 콧물이 줄줄흐르고 재채기를 심하게 하고 수시로 콧물이 흘러서 십년이상을 그렇게 휴지를 달고 지냈었어요..너무 귀찮고 힘들었지만 비염은 고치기 힘들다고 해서 포기했었어요. 한약을 먹은적도 있어요.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어찌어찌 죽염에 관심을 갖게 되어 한번먹어보자 해서 3달 정도를 아침점심저녁 세번 물 한컵에 한 티스푼의 죽염을 녹여서 마셨어요. 그냥 입에 넣고 녹여서는 못먹겠더라구요.
3달 그렇게 마시고 콧물이 멈춰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어요. 명현반응이 저는 심하지 않았어요. 아침 공복에 마시면 화장실을 바로 가야 하는 정도? 였죠ㅋ 그후 6개월 정도를 안먹었더니 다시 조금 재채기나 나와서 다시 아침저녁으로 한두달 먹었고 다시 좋아졌었죠. 지금은 꾸준히 먹는건 아닌데 아침에 한번은 먹고 있어요. 꾸준히 먹지 않아도 예전처럼 심해지진 않아서 저는 죽염이 체질을 변화시킨다고 믿고 있어요.
지금 생각하니 너무 고마운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동생도 예전의 저보다 비염이 심해서 냄새 조차 못맡길래 권했었는데 명현현상이 피부로 심하게 와서 도저히 못먹겠다고 포기했어요ㅠㅜ제가 나은것을 보고 믿긴 하지만 못견디겠다고 해서 너무 안타깝더라구요...얘기가 너무 길어졌지만,,
아무튼 좋은 제품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