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1살 된 직장인입니다.
항상 과로 스트레스로 인한 습관적인 음주(11년전 금연은 성공- 직원들이 독한 사람하고 같이 못 놀겠다고 함)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항상 따라 다녔습니다.
나름대로 처방은 등산이였습니다. 그러나 등산은 그때뿐 과도한 음주가 될때는 효과가 별로 없었습니다. (10년정도 되었슴)
그래서 고민하던중 항상 병원에서 대장염약을 타놓고 술을 마실때 먹어 왔습니다.
그러다가 위에 형님이 죽염의 효능에 대하여 이야기 하면서 그정도는 바로 낫는다 하는것입니다.
그래서 삼정죽염을 신청하여 먹으면서 이틀만에 숙변이 다나온 기분이었습니다. 물론 설사를 동반 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보름이상 계속 먹고 있는데 몇일전 술을 먹고 나니 거짓말 같이 대장 아픈것이 없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시간 지나 보아야 하겠지만 현재 까지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술 마신 후 아랫배 아픈것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잘 모릅니다.
밤은 물론 그 다음날 오후 까지 아픕니다.

좀더 장복하고 난 다음 후기 한번 더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