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식품이야기]
오늘은 무를 솎아 내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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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4-09-24
Name : 관리자
Hits : 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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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 자란 어린 무를 솎아내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흐릿하고 곧 비가 많이 올거 같아서 신속하게 솎아내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솎아내주고 한 뿌리당 적당한 영역을 확보해줘야 영양분과 땅의 기운을 제대로 흡수하여 약성이 높아지고 튼실하게 자라게 됩니다.     솎아낸 어린 무입니다. 큰 것은 반찬으로 먹고 좀 작은 것은 오리사료로 줄 계획입니다. < 신약본초 >에 보면 인산 선생님 말씀에 옛적의 산삼이 많고 많은 시간이 흘러서 무가 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산삼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쪽에는 김장용으로 쓸 배추입니다.   잡초가 조금씩 올라와서 밭고랑을 메고 있습니다.   배추도 많이 자랐습니다.  오늘 비가 많이 내리고 나면 무들이 더 많이 자라게 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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