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받은 죽염은 이전 죽염에 비해 색이 좀 다른거 같아요
훨씬 더 연한 갈색이네요..
맛도 좀 다르고 그전보다 훨씬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앞서 말씀하신 분처럼...
효능은 차이가 없다고하니 더 쉬이 많이 먹을 수 있을거 같네요.
죽염을 복용한지가 2년 남짓 한거 같은데
주위 분들이 머가 좋냐고 물으면 딱히 어디라고 말은 못하면서도
계속 복용하게 되드라구요..
그러면서 곰곰 생각해보니
제가 어릴때부터 기관지가 안 좋아서인지 가래가 많았었는데
그래서 약도 먹고 했는데
어느 순간 가래가 없어졌드라구요..
달리 한건 없으니 아마도 죽염 덕분인가봐요...
그리고 체했을때나 속이 안좋을때는 즉효를 보는거 같아요
죽염을 좀 많이 먹으면 속이 훨 편해지거든요
얼마전에는 울 아가가 포도를 먹다가 포도 가지까지 삼켜버린거예요
제 엄지 손톱만 한걸...
그래서 전에 생선가시가 걸렸을때도 죽염을 많이 먹어주면 된다는 말이
생각나서 먹였는데 좀 있다가 아기가 포도가지를 올려내드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갈려다 다시 돌아온 적도 있답니다.
그리고 죽염수도 참 유용하게 쓰고 있는데요
이러저러하게 손을 베이게 되는데 그때 죽염수를 발라주면 회복이 빠르더라구요
그리고 감기 걸렸을때도 코속에 조금씩 넣어주면 한결 편하답니다.
두서없이 썼네요...
좀 더 많은 분들이 죽염의 효능을 알고 좀 더 건강해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