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기름을 알게 된 것은 신약본초를 통해서 이며 쌀밥에 쪄야 호두가
가지고 있는 풍기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여 인터넷을 통해 여기저기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호두기름을 짜는데 쌀밥법제를 안하고 짜는 곳도 있었는데...
이는 아이에게 먹이기는 꺼려졌습니다.

다른 곳과 삼정식품에서는 법제를 하고 호두기름을 만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삼정식품에서 예전에 배일집씨가 출연하여 체험 삶의 현장인가
그 화면을 보기도 했구요.

저는 결혼을 하여 딸이 둘이 있는데...6살 4살입니다.

아이들이 찬 아침공기를 맞으며 어린이집으로 다니다보니 감기에 잘 걸리고
병원에 가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심할때는 병원의 의사께서 급성폐렴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좀더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아야 한다고 하는 소리도 듣게 되었는데...
아내는 걱정을 많이 하더라구요.

전 이때다 싶어서 아내에게 호두기름의 효능에 대하여 설명을 들이대고
바로 법제한 호두기름을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걱정마~~호두기름이면 폐를 튼튼하게 하니 호두기름 사서 먹이면 되니까
말야!!!"

아이가 아플때 무작정 병원에 의지하기 보다는 나름대로의 비책을
알고 있어서 걱정이 안되었고 법제과정을 거친 호두기름을 구입하게 되었고요.

삼정식품은 포장단위가 너무 크고 그래서 선뜻 구매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우선 타사의 작은 것을 사서 다 먹이고 다시 살때는 크더라도 따져보면 저렴한
삼정식품의 호두기름 즉 영어가 눈에 확 띄어 이게 뭔지 한번더 생각하게 하는
삼정식품 호두기름 250ml 가 지금은 조리대 선반에 있습니다.

최근에 아이들이 조금 기침을 하는듯 하여 작은 용기에 담아 두 아이를 누이고
"아~~해~~"라고 하고 교대로 입안에 넣어줍니다.
몇번을 잠자리에 들기전에 그렇게 했더니 이불을 펴고는 호도기름 달라고
아우성입니다.(새끼들이 어미새의 먹이를 달라고 하듯이)

작은 아이는 먹는 욕심이 좀 있는터라~~더 달라고 하면서 입에 호두기름을
몇 방울씩 넣어줄때 아예 용기를 낚아 채려고 합니다. 어허~~떼기!!!
그럼 저한테 혼납니다.

그렇게 교대로 아이들의 입안에 넣어주는 것이 재밌고 좋습니다.

호두기름이 고소하고 먹고 나서도 풍기는 향은 너무 좋습니다.

그동안 수시로 먹인 호두기름이 폐나 기관지를 단련시켰는지 바로 기침을
멈추더군요.

이제는 감기도 거의 안걸리고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어린이집에서 감기를
옮겨오지도 않습니다.

저와 아내도 목이 잠잠할때 먹는데...정말 좋습니다.
호두기름이 집안의 감기를 잠재웠다고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