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늘 노력하고 애쓰시는데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사리장을 구입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우선 말씀하신데로 부드럽더군요.
먹기에는 무난하구요.

그런데 아쉽게도 제 기대에는 좀 못미치더군요.

개인적으로 사리장을 몇군데것을 먹어보았는데
거의 비슷한 수준이었구요.

우연하게 인산선생님 살아생전에 만들었던 물건을 구해서
먹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맛이 다르더군요.

우선 좀더 짜면서도 부드럽고
이곳 사리장처럼 맑지않고 걸죽하면서 깊은맛이 있더군요.
그것을 보면 맑은 사리장안에 고형분들이 함께 녹아있어서
걸죽하면서도 깊고 부드럽더군요.


물론 맛만 다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효능에서도 차이나 나더군요.

음~제가 감히 이런말씀드리는것은
이곳 제품을 비난하거나 이곳분들의 노력을 폄하하기
위해서가 결코아니라
이곳을 아끼는 마음에 한말씀 드리는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사리장은 일반 식용간장이 아니라는것은
저보다 잘 아실겁니다.

그래서 감히 한마디 드리면

부족한 2%를 채워서 목마른 갈증을 해소해 주시기 바랍니다.^^